
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서 먹구름도 슬슬 몰려오겠네요Siri가 비가 안온다고 했는데.. 너무 잘 틀리는 아이라서 ㅎㅎ 여러분의 빅스비가 날씨 잘 맞는지 궁금하네요.
이런 날에는 구수한 냄새가 퍼지도록 지글지글~ 찌개 요리를 끓여 먹으면 되잖아요.^^국민찌개 중 하나인 된장찌개를 끓여 먹었습니다.좀 진하게 고깃집 된장찌개 스타일로 먹고 싶어서 대패삼겹살을 넣고 끓였어요.
얇은 삼겹살에 얽힌 된장찌개 국물의 조합이라면 입천장이 벗겨져도 스푼을 멈출 수 없습니다.대패삼겹살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같이 시작해 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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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~3인분, 성인수저계 량
멸치 다시마 육수 600ml 된장 1~1.5 고추장 0.5
대패삼겹살 80g 애호박 1/2개(90g) 양파 1개(110g) 두부 1/2 다진 마늘 1고추가루 0.7 풋고추 2개 대파 약간

대패삼겹살은 먹기 좋게 두세 번 썰어서 준비했어요

호박은 조금 두껍게 썰고 다시 네모나게 작은 크기로 썰었어요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좋아요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요.

두부도 비슷한 크기에 어울려요.풋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요.

냄비를 달궈서 얇게 썬 삼겹살을 먼저 구워요

고기가 익으면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부어주세요나중에 재료가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양을 맞추면 되는데 저는 600ml정도 넣으니까 적당했어요.


보글보글 끓으면 된장이랑 고추장 넣어요된장 양은 크게 한 숟가락 떠서 넣었거든요가지고 있는 된장의 종류에 따라 염도가 조금씩 다르므로 한숟갈 먼저 넣고 풀어서 추가로 넣을지 결정하시면 더 좋습니다.
얇게 썬 된장찌개처럼 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고추장을 조금 넣는 거예요.저는 반 숟가락 정도 넣고 풀었어요.

장을 예쁘게 풀면 썰어놓은 양파랑 호박, 두부 다 넣고 끓여줘요


건더기를 넣고 다시 물이 끓은 라미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습니다

고기는 먼저 볶아서 익혔으니까 야채가 부드러워질 정도로만 익혀주세요저는 부드러운 것보다는 양파를 조금 부드럽게 씹을 수 있는 정도를 좋아해요.야채를 넣고 나서는 시간을 보니 7분 정도 끓이고 처음 얇게 썰 때부터 걸리는 시간도 총 15분 정도 걸리더군요.

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살짝 섞으면 불을 꺼요

신혼 때 남편들이 퇴근 후 집에 오면 앞치마를 두르고 이 된장찌개를 팔팔 끓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낭만이라고 합니다.막상 결혼한 직후를 생각하면 된장국을 끓이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그 때는 사랑이 넘쳐흘러 다 맛있었겠지만 앞으로는 정말 맛있게 끓여주어야 칭찬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삼겹살 된장찌개 국물은 느끼하면서 재미없어요욕심을 부려 고기를 듬뿍 넣으면 느끼하니까 양 조절만 하세요.사실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도 되지만 그래도 순서를 정해서 익히면 정성만 맛있을 것 같습니다.

냄비 하나를 끓여서 저 혼밥 점심 메뉴로 미니 뚝배기에 조금 담아서 한끼 먹었습니다.한번 데우면 다 먹을 때까지 뜨겁고 혀가 나중에 익은 느낌이었어요. ㅎㅎㅎ

그래도 이렇게 연기 날 때 떠먹으면 맛있죠뜨거워서 두부를 삼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.피로가 풀리는 구수한 된장찌개로 오늘밤 메뉴를 추천합니다.^^
고기의 종류는 다르지만 차돌박이 고기도 똑같이 만듭니다.차돌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▼▼▼▼▼▼▼ http://blog.naver.com/yimi0505/222295778021 어제 커피를 별로 안 마신 것 같은데 또 밤새 좀비 신세지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아침 일찍 일어났네요… blog.naver.com